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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 기후 위기 심각성 인지
등록날짜 [ 2023년01월26일 10시17분 ]

구로구 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의 삶 속에서도 기후 위기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위탁 운영하는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은 구로구 청소년 요구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구로구 관내에 거주·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 20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75.9%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후 위기가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4.3%에 불과해 대다수 구로구 청소년이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6%로, 구로구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은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자원 새활용 메이커 활동(27.0%) △미디어 콘텐츠 활용 온라인 캠페인 활동(21.4%) △문제 조사 및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18.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구로구 청소년들은 가장 참여하고 싶은 봉사활동은 ‘재능기부 봉사활동’(28.0%), 가장 필요한 진로 정보는 ‘진학·입시·취업’(22.8%)으로 파악됐다.

문영민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구로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구로구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및 공간을 제공해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cwyouth.or.kr/

김지훈 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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