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지청장 김명철)은 서구청 및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과 함께 4일(월) 서구 중앙시장 주변에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홍보와 더불어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7월부터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이 4월부터는 지원수준을 월보수 130만원 미만 근로자들에 대해 사업주·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1/2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김명철 인천북부 지청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사업주와 취약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다 많은 영세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www.moel.go.kr)와 근로복지공단(www.kcomwel.or.kr), 국민연금공단(www.nps.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