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울산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기업체, 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울산산학연관협의회(위원장 장만석 경제부시장) 분과별 통합세미나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산학연관협의회 위원 및 5개 분과(기술개발, 미래산업,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시설·장비활용)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 분과별 연간 활동계획 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특강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컨텐츠연구소 한동원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ICT 미래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ICT산업의 발전 현황과 울산의 주력산업과 ICT와의 융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만석 경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정부는 창조경제의 새 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과학기술과 ICT의 글로벌화 등 신산업 창출, 연구개발 및 혁신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우리 시도 산업구조의 다각화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어, 신성장 산업 발굴 및 IT, NT, ET 등 융복합 산업 확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산학연 협력사업과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산학연관협의회의 역할 제고를 주문”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 대학, 연구소, 관계기관 등 분야별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산학연관협의회는 지난 2008년 설립, 6년째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산학연관 연계협력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지역 R&D역량 강화와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미래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