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IOT가전 전문브랜드 ‘보노앤코’(주식회사엔알네트웍스 대표 이지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서울생명의전화(이사장 김인숙)에 후원물품을 기부하였다.
보노앤코’는 5G 시대의 New Radio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형가전제품 브랜드이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램프,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 유노이아, 스마트홈 디바이스 NR5G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 으뜸중소기업제품 선정, 2020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엔알네트웍스 김대현 팀장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후원하겠다”며 생명존중인식개선 동참의 뜻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한 해 자살사망자수는 1만 3,799명(2019)으로, 2018년보다 129명 증가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26.9명으로 매년 OECD회원국가 중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달빛소나타(생명사랑걷기운동), 양천구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며 생명존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부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생명의 소중함이 당연하다 생각하여 잊고 사는 것이 많다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의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생명존중과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기반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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