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주최 연수구청소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만화축제는 지난 11일 연수부수지 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만화그리기대회가 13회 동안 진행되었으나 2013년 만화축제로 확대 진행되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만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만화축제는 만화그리기대회와 만화주제가 부르기 이벤트로 진행이 되어 왔다.
솜사탕과 슬러시를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부스, 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와 애니메이션 선생님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체험부스 283명, 코스튬 플레이44명 등 인천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총 500여명이 만화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진행된 만화그리기축제는 인천지역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58명, 고등학생 53명 총 145명이 참가하였으며 초등부 저학년 부모님, 초등부 고학년 히어로, 중고등부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21일에는 만화전문가, 미술전문가, 청소년전문가의 심사가 이루어지고, 22일 14시에 홈페이지에 결과발표가 공지되며 수상자는 개별연락으로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 전화(833-2010/201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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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