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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시설보호청소년의 진로 인식 조사 결과 발표
등록날짜 [ 2022년02월17일 20시06분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시설보호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로와 직업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만 15~24세 시설보호청소년 355명과 아동양육시설 및 연장보호시설 자립지원전담요원 111명(2021.6.1.~2021.6.15. 설문조사)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 ‘시설보호청소년’은 아동양육시설(ex. 보육원)에서 퇴소를 준비하는 만 15세부터 퇴소 후 연장보호시설(자립지원관)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만 24세까지를 의미함.
※ ‘자립지원전담요원’은 아동양육시설 및 연장보호시설 등에서 보호아동에 대한 자립 준비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관리를 수행하는 인력(ex.보육교사).

시설보호청소년의 주요한 진로 희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희망하는 진로가 있는 경우에는 ‘사회복지사’가 6.8%로 가장 많으며, ‘교사’ 및 ‘엔지니어’는 각각 6.5%, ‘경찰/군인’ 5.9%, ‘미용사/메이크업·네일아티스트’ 5.6%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에 기반하기보다는, 주로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 중심으로 진로에 대한 포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희망하는 진로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학생도 8.5%로 나타났다.

한편 시설보호청소년들 스스로는 사회 진출 시 자립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보호청소년이 스스로 인식하는 자립기술 수준(4점 만점)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 자립기술 중 ‘자기보호 기술(3.52점)’의 수준이 가장 높고, ‘지역사회 자원활용 기술(3.44점)’이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자립 기술은 ‘돈 관리 기술(2.99점/4점 만점)’이고, 그 다음은 ‘진로탐색(3.06점)’이었다.

※ ‘자립기술’은 시설보호청소년의 자립 준비에 필요한 기술로, 다음의 여섯 가지 기술로 구성됨.

① 일상생활 기술: 의식주 관리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술
② 자기보호 기술: 위험에 처했을 때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술
③ 지역사회 자원활용 기술: 지역사회의 자원이나 공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④ 돈 관리 기술: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
⑤ 사회적 기술: 사회적으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는 기술
⑥ 진로탐색: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술

시설보호청소년들은 또한 자신들의 진로성숙도(청소년이 진로 선택과 결정에 대한 태도, 능력, 행동을 갖춘 정도)도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태도(5점 만점)의 경우, 직업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정도인 ‘직업태도’가 평균 4.20점으로 가장 높고, 진로 결정에 있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하려는 태도인 ‘독립성(4.15점)’, 미래사회의 직업 및 진로 환경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인 ‘진로낙관성(4.01점)’,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해보고 직업 결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보는 태도인 ‘계획성(3.79점)’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진로능력(5점 만점)의 경우, ‘자기이해 능력’은 4.13점,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은 4.01점, ‘정보탐색 능력’은 3.98점이었다.

진로행동 측면에서 진로탐색준비행동 수준을 살펴보면, 12가지 진로탐색준비행동 중 평균 6.44개를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자립지원전담요원은 시설보호청소년의 진로성숙도 수준(5점 만점)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조를 이뤘다.

청소년의 진로태도 측면에서는 ‘직업태도’가 평균 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계획성(2.77점)’, ‘독립성(2.75점)’, ‘진로낙관성(2.66점)’의 순이었다.

진로능력의 경우 ‘희망 직업에 대한 지식(2.77점)’, ‘자기이해 능력(2.75점)’, ‘정보탐색 능력(2.73점)’,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2.72점)’의 순이었다.

진로행동 측면에서 진로탐색준비행동은 평균 2.68점 수준이었다.

류지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시설보호청소년의 진로·적성에 관해 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시설 내 자립지원전담요원으로 이들이 평가하는 시설보호청소년의 진로 성숙도는 낮다”며 “시설보호청소년의 원활한 진로 개발을 위해 자립지원전담요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나 진로지도 정보 및 콘텐츠 제공 등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997년 직업 교육과 직업 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황순덕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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