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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인식 확산, 정책 개선 노력하는 시민사회 활동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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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5월10일 09시0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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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시민 안전정책제안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4·16재단은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과 시민사회의 정책·제도 개선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며, 6월 8일까지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서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안전, 재난, 참사 관련 정책 건의, 취재 및 모니터링, 개선 요구 △안전사회, 안전권 인식 개선 및 확산 활동 △지역 사회 안전 취약점, 안전 재난 및 정책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시민사회 활동이다.
사업 계획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와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비용이 지원되며, 선정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3월 10일까지 사업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재단 개요
4·16재단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 지원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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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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