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극지 사진전 및 체험행사’를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보물창고 극지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극과 북극의 색다른 모습과 극지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극지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가 극지를 알아야할 이유, 극지의 미래가치(보물), 극지의 동·식물과 빙하의 자연환경, 극지연구 활동 등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다산과학기지 20주년을 맞이해 다산과학기지 소개 및 북극 연구 성과에 대한 활동도 포함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글루 만들기’,‘3D 입체 펭귄 만들기’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가을 연휴를 활용해 가족 단위, 소풍, 견학 등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극지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극지 연구 중심도시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