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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로봇을 활용한 ‘모든 사물이 이동하는 미래(MOT)’ 기술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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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0월14일 09시3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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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8일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 18명과 멘티로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이 함께 펼치는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7월부터 대학생 멘토와 함께 코딩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제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뽐내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물이 이동하는 미래 MoT(Mobility of Things)’라는 주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과 물건이 메타 모빌리티 공간으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산했다.
5기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나현수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은 “멘토 활동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박준이 아동(초등학교 5학년)은 “처음에는 재밌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해보니 어려웠다. 하지만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코딩해 움직이는 카트를 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현대오토에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CSR 활동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개요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독립 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 영역을 개척해왔다. 2022년 기준 누적 1900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 연간 10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사업 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8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 개선, 장학 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dsfuture.or.kr/ |
김경희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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