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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1월15일 14시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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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 인천상륙작전을 대규모 국제행사로 확대 추진한다는 인천시 계획에 적극 찬사를 보낸다.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 행사급으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여 개국의 정상이 모여 화해와 외교를 펼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식과는 달리 세계사에 길이 남은 인천상륙작전은 남북 대치 상황을 고려한 정권 눈치 보기로 기념식 개최 여부가 오락가락 반복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작전은 풍전등화의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을 공산화 속에서 구출하려는 23개국 국제연합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성공했기에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기념행사는 필요하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은 당시 고착된 낙동강 전선의 역전과 수도 서울의 신속한 탈환, 북괴군 괴멸 등의 목적으로 단행된 역사적 가치와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된 사실을 우리 후손에게 올바로 알리는 등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다시 한번 인천상륙작전 참전국과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참전용사 유가족 초청 등을 통한 국제행사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인천시의 구상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참전국을 향한 대한민국 인천의 위상 제고를 기대해 본다.
2022년 11월 14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수석대변인 김창수 |
권도형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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