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장기요양부문 ‘대상’을 비롯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장기요양),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기초연금 사업추진 분야 등 총 5개 분야다.
※ 2022년 복지국 수상내역
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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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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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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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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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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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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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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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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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 (장기요양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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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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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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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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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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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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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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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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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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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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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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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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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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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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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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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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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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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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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개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이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노인정책분야 시·도 장기요양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노인정책분야 장기요양부분에서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피돌봄 사례에 적극 대응해 사회서비스원과 10개 군·구 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548명에게 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밖에 국비 매칭 예산 외에도 시비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역 내 긴급돌봄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사회서비스원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대시민 홍보(지하철, 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0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협력해 1천 571억의 예산을 투입해 550여개 사업단을 운영, 총 4만7,4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 악재 속에서 방역을 강화하며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목표 대비 106.5%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인「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군·구 통합계획으로 수립하면서 시-군·구 계획 간 연계성 강화와 군·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해 지역 간 복지격차를 개선했다는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2022년 기초연금사업 추진은 기초연금 수급·신청에 행정처리 신속성, 예산집행 적절성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사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인천시 복지사업 우수성이 입증됐다. 복지국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노력한 결과”<span style="font-size: 15pt; font-family: 휴먼명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