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놀이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아동 놀 권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과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 붙어라’를 주제로 인증 이벤트까지 제공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천 내 4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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