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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키는 숨은 영웅 ‘SOS생명의전화’, 한강다리 위 9,492명 마음 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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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3년08월17일 18시3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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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째 한강 교량 위 자살위기자 손잡아준 ‘SOS생명의전화’… 위기상담 분석 결과는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12년간 ‘SOS생명의전화’를 꾸준히 운영하며 자살예방 종합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자살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일상회복 후에도 경제불황 등과 맞물려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 이후 드러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집중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SOS 생명의전화’뿐만 아니라 청소년·청년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오픈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곰돌이 아바타,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진단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9월부터 SNS 기반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 ‘다들어줄개’를 운영하며 전용 앱, 카카오톡 등으로 24시간 모바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30세대를 위한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각종 콘텐츠 및 참여형 프로그램, 뉴스레터 등을 제공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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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기자
(kfsw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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