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에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인천의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스마트기술기업 지원사업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홍보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해 개최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도시 행사로, 올해는“Smarter City, Brighter Futur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최신 기술 솔루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글로벌 미래도시, 스마트 허브 도시(Smart Hub City)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 홍보관을 인천형 스마트시티인 ▲국가공모사업 존 ▲기업지원사업 존 ▲인천유니버스존으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홍보관에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천시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서 개발 중이 여러 콘텐츠가 소개된다.
▲월미도 관광 증진을 위한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 ▲가상현실 환경에서 멘탈케어(Mental Care) 및 치료 콘텐츠 ▲ 교통약자가 지하철역사에서 안전하고 쉽고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콘텐츠 등을 시연하고, 스마트기술기업 지원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과 인공지능(AI) 자동번역 플랫폼을 체험·이용할 수 있어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미경 인천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인천시가 엑스포 참가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및 지원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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