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4동은 지난 21일에 이마트 검단점(지점장 정종방)과 노인회(회장 한창희)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민3대실천운동인 이웃사랑실천하기”를 위한 자매결연으로서, 검단4동 주민센터는 이마트 검단점에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이마트 검단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으면 총 영수증 금액의 0.05%를 이마트 측으로부터 지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불우어르신 등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마트 검단점 정종방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 검단점은 현재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마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 “오늘 검단4동 주민센터 및 검단4동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이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희 검단4동 노인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이마트 검단점과 검단4동 주민센터에 검단4동 어르신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마수일 검단4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이마트 검단점(정종방 지점장)과 이마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리 검단4동주민센터는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지역 전원기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이 함께 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이마트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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