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총장 양창영) 융합산업학과 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이선규)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2013년도 춘계 힐링캠프 및 정보관리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2년도 개교 이래 정보관리 분야에서 많은 석 박사를 배출하여 정보관리의 산실로 자리매김 한 융합산업학과 내 정보관리 전공은 뇌과학과 국방 등의 분야에서 내노라는 전문가들이 정보라는 분야와 융합하여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분야를 창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학과로서 매학기 정보관리 세미나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이선규 교수는 인사말에서 “기존의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의 창조가 중요한 요즘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체계있고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관리와 융합한 주어진 분야에서 최고인 전문가로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목표한 것들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어 정연우 회장은 “우리가 소정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의 경험과 어우러진 노력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매학기 진행되는 행사에 적극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5명의 교수진 등을 포함하여 총 20여명이 첫째날에는 소통과 미래창조를 위한 열띤 토의에 이어 흙돼지 바베큐와 함께 하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힐링캠프의 시간으로 남양주 영화촬영 세트장에서의 옛 기억에 취하는 시간과 팔당호수를 미끄러져 달린 쾌속의 짜릿함, 꿈속에서나 그려 보았던 평안한 숲속 팔당호수, 고풍스러운 야외 갤러리와 카페 등의 체험이 이어졌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장소 섭외와 진행 등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은 류명오 총무는 “개인적으로는 2013년도 제 28회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에서 서예 초대작가로 추대되어 영광이다”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써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의 평창 모임에 이어 이번 양평 모임도 많은 원우들이 함께 해서 정말 좋았다”면서 “국방 및 뇌과학 분야와 정보관리의 접목을 위하여 앞으로도 서로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모두 노력했으면 한다”며 이틀간 이어진 힐링캠프 및 세미나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융합산업학과 정보관리 전공은 현재 뇌과학과 사회복지를 접목하여 성격 및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상담과 노인치매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고, 또한 국방정책에 IT를 접목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이라는 분야가 새롭게 대두되는 요즈음,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경주하고 있는 예비 석 박사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