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정책포럼, 위기의 고교 교육 해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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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육정책포럼(공동대표 :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 가용현 인천학술재단 이사장)은 오는 6월 4일(화) 오후 3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고교 교육의 위기와 해법”을 주제로 제3차 「인천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최근 고교 서열화의 부작용을 심화시키는 고교 다양화 정책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인천교육정책포럼에서는 인천의 일반계 고교와 특성화 고교를 중심으로, 위기에 처한 고교 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손민호 교수가 “인천시 일반계 고교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 일반계 고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발표되었다.
○ 이어,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박용호 교수는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문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직업교육을 실행하는 특성화고가 취업보다는 진학으로 치우치는 현실과 특성화고의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고, 원활한 직업교육을 위해 취업지원 전문인력의 양성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번 포럼에는 인천의 교육계 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고교 교육의 위기와 해법에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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