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7주차 강의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

‘나의 문학과 인천(2)’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한

<2013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근・현대 문학과 인천의 관계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론강의 총 8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3월 19일 개설되어 6월 25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2013년 6월 11일(화) 일곱 번째 인문학강좌는 ‘나의 문학과 인천’ 두 번째 시간이다. 총 3회에 걸쳐 오늘의 한국 문단에서 주도적이고 문제적 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천 출신 문인들의 목소리로 인천에서의 경험이 자신의 문학세계를 형성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어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데뷔한 소설가 안보윤 선생님을 모신다. 자음과모음 문학상, 문학동네 작가상 등을 수상한 작가는 우리 사회 폭력의 이면을 일관적으로 힘 있게 그려내 왔다. 사회의 폭력과 그 속에서 파괴돼 가는 가정, 개인의 모습이 온갖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오늘날, 소설이 말하는 힘과 이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뚝심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신청자 외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강 가능하다. 한국문학과 인천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조우해 왔 는지를 살필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강좌개요

▪ 강 좌 명 : 2013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

▪ 일 시 : 2013년 6월 11일(화), 14:00~16:00

(3~6월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나의 문학과 인천(2)

▪ 강 사 : 안보윤(소설가)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 140명(무료공개강좌)

▪ 문 의 : 박물관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강좌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