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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적 성교육으로 참여 학생들 교육내내 흥미 잃지 않고 집중해
등록날짜 [ 2013년06월11일 01시07분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 나무’는 지난 8일 토요체험으로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한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성교육을 다녀왔다.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특성화한 성교육 / 성문화 체험학습장으로 5개의 체험관(만남, 탄생, 성장, 표현, 행복)을 중심으로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 만남방에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성에 관한 짧은 영상물을 관람했다.

2실 탄생방은 자궁을 형상화한 방으로 입구에서부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방 안은 마치 자궁 속 태아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탄생방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관의 명칭을 정확히 배우고, 임신체험복을 입어보고 모형을 통해 태아의 출산 과정을 직접 봄으로써 임신부터 탄생까지 생생하게 느껴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3실 성장방에서는 이성교제, 피임의 필요성과 방법, 낙태, 성병의 위험 등에 관하여 교구와 모형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묻고 배울 수 있었다.

4실 표현방에서는 이성문제, 성문제 등의 주제로 역할극을 직접 연출해 보는 체험을 했다.

5실 행복방에서는 미래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나와 우리 가족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총 2-3시간의 짧지 않은 교육시간이었으나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느끼는체험적 성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은 교육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해서 성교육에 임하였다.

더불어 성은 야하고, 부끄러운 것이라 인식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은 아름답고, 당당한 것이라 인식 할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을 꾀할 수 있었던 유익한 토요체험이었다.
 

황순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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