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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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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6월17일 17시2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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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흥초등학교(교장 이종인) 교육복지 행복자람터어린이봉사단 친구들은 지난 15일(토요일) 봉사활동으로 우리 학교 주변 신트리공원 근처 쓰레기무단투기지역 쓰레기 줍기 및 쓰레기무단투기 방지캠페인으로 홍보용 펫말을 직접 제작하여 설치했다.
2년째 운영되고 있는 행복자람터어린이봉사단에서는 대학생봉사단(sk그룹)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낙후지역 벽화그리기, 독거노인어르신 목도리 음식 대접 및 말벗봉사, 연탄나르기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내 고장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우리 고장의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sk그룹 대학생 봉사단 언니, 오빠들과 함께 진행했다.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학교 주변과 신트리공원을 돌며 떨어진 담배꽁초나 휴지 등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진 곳을 대청소하고, 직접 쓰레기무단투기방지 캠페인 펫말을 제작 설치한 봉사단 친구들은“깨끗해진 공원 주위를 둘러보니 제 마음까지도 맑고 깨끗해지는 것 같고 우리가 직접 만들 펫말을 사람들이 보고 다시는 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본 지역주민들이 학생들을 칭찬하며 자발적으로 함께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목격되어 이번 활동에 훈훈함을 더 해주었다.
앞으로도 개흥초등학교에서는 sk하이발룬티어봉사단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 우리고장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에 대해 더 깊이 찾아보고 다양하게 접근하며 배려와 봉사의 즐거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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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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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