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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평 대표하는 화음의 메신저로서의 역할 활발히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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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6월18일 17시2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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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2013 여수세계합창제’에서 어린이?청소년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제는 (사)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GS칼텍스, 서경대학교가 후원했다.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제에서 이혜민 지휘자 지휘로 한국의 정서가 물씬 담긴 ‘강원도 아리랑’과 ‘예맥아리랑’, ‘아리랑’ 등을 수려한 율동과 아름다운 노래로 선보였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이?청소년 부분 참가 15개 팀 가운데 돋보이는 실력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대구 필그림 소년소녀합창단이 수상했다.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0년 창단된 이래로 45명의 단원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부평을 대표하는 화음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와글바글출판도시 예쁜말 어린이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합창단이다.
한편,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8월 2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구민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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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c1221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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