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는 4,200대. 그러나 오래돼 작전에 투입할 수 없는 구형 전차 등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3,000여만이 실제 동원이 가능하다구 군당국이 밝혔다.
북한의 신형 전차는 노후화된 전차를 개량한 것으로, 이동 사격통제장치가 설치되고 사거리가 늘어나는 등 정밀성과 화력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면 우리 군은 북한 신형 전차에 맞설 우리 전차는 K1과 K1A1로 1,500여대가 최전방과 수도권에 집중 배치돼 있다.
K1A1 전차는 120mm 활강포에 유효 사거리가 3.5km로 전면에 700mm의 장갑을 갖춰 웬만한 포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내년 2014년부터 실전에 배치될 K2 흑표 전차는 사격통제장치를 디지털화해 공격력을 높였고 장갑도 보강해 방호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에 대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북한이 달리면서 사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면 우리 전차가 가지고 있던 북한에 대한 우위가 상당 부분 손실이 되는 것이고…그런 것이 900대나 실전배치가 됐다고 하면 육군력에 있어 위협적 세력으로 떠오른 것이 된다.” 고 지적했다.
반면 주한미군 역시 북한군 기갑 전력의 주요 공격로로 예상되는 서부전선을 중심으로 최신예 M1A2 등 120여대의 전차와 아파치 헬기 24대를 배치했고 이라크 전쟁에서 전차 천여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진 미 공군의 전차 킬러 A-10 선더볼트 10여대도 우리나라에서 실전 운용하도록 실전 준바돼 있어 결정적 반격이 가능해 있다고 알려졌다.
주민의 배를 곯리면서 까지 권력 유지에 눈이 어둔 김정은은 다른 세력에 의해 밀려날 위험 폭탄을 안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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