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개성공단 가동 잠정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인천 개성 공단 입주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및 인천 경제통상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 개업체를대상으로 60억원 업체별 억원이내 년간 연 이차 보전의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기업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160억원(업체별 10억원 이내, 1년간 연 4%의 이차보전)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 긴급지원 대책반을 구성,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지원방안에 있어서 △자금 지원 및 이차보전△거래선 이탈방지를 위한 시장 명의 서한문 발송 △시설 단체자금 지원△인천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방세 납부 유예 및 납부 기한 연장 등 또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중산업구조 고도화 자금 160억원을 인천 개성 공단 입주 기업에게 우선 지원하여 공장 확보와 기업 설비구입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산업구조고도화 자금 200억원을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에게 우선 지원, 공장 확보와 기업설비 구입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이달부터 9월30일까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 접수해 업무협약이 체결된 주거래은행에서 상담을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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