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토) 08:00 연천군 청소년 수련관(관장 박종훈)이 주관한 청소년 문화존 5:5 풋살대회가 연천군(군수 김규선) 주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는 김규선 연천군수의 축사로 시작되어 초등부 번외경기 시상을 실시하였고 09:20부터 본 경기를 시작했다.
이번 경기는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8개팀 25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 수련관 직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 30여명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협력했다.
이번 경기는 한수이북의 풋살경기 중 가장 규모있는 경기로 상반기 연천군 자체경기로 이루어지며 하반기 한수이북 청소년 모두가 참석하는 경기로 치루어졌다.
결과는 초등부 대광초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팀이 우승했고 준우승에는 대광초등교가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꿿퉽이 우승, 준우승은 V-fc B가, 3위는 고릴라가, 고등부에서 우승은 살인진드기가 준우승은 박살이,3위는 흑인이 차지해 순위별로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연천군 군수는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학교폭력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명랑한 청소년으로 지켜 나가주기를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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