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북부 지방은 11일보다 더 강한 비에 대비해야 할것으로 예보했다.
장마 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전 시간에 비해 많이 내렸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줄기가 굵어지고 경기북부와 영서북부 지방은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이다.
서울의 하늘에도 비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특히 낮 시간 동안 비가 집중되면서 특보도 내려졌다.
13일 오전까지 중북부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기북부와 영서중북부 쪽으로는 최고 200mm 이상,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최고 150mm를 예보했다..
벼락과 돌풍도 동반한 반면 비가 주춤하는 남부지방은 오늘도 폭염이 계속됐다.
호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됐고 영남 일부는 폭염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었다.
12일 대구의 낮 기온 35도, 전주 33도까지 치솟았다. 중부 지방의 낮기온도 서울의 기온 25도, 대전 31도로 어제와 비슷했다.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고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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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5-06 16:5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