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13일(토), 09:00~12:30 인천 진산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2013 교과학습동아리 골든벨에 참가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맺었다.
이번 대회에서 갈산중학교는 DREAM팀과 위대한 탄생팀으로 학생 각각 국영수사과의 과목을 맡은 2팀이 참가하여 2팀 모두 동상과 장려상(동상 : 3학년 7반 한예리, 3학년 6반 문지혁, 3학년 1반 손강민, 3학년 7반 장아현, 3학년 6반 최예정, 장려상 : 3학년 7반 임현지, 3학년 2반 장수경, 3학년 5반 이호성, 3학년 5반 김하영, 3학년 4반 문건호)을 수상했다.
학교는 일찍부터 2013학년도 국영수사과 교과 동아리를 조직하고 꾸준한 교과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중심의 다양한 탐구 활동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회 2주 전부터는 학생 자치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조직하여 서로 협력해가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한예리 학생은 “막연히 책 읽는 것이 좋아 단짝 친구와 국어교과 동아리에 들었는데 교과학습동아리 골든벨에도 참가하게 되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준비과정중 조별로 친구들과 서로 내용을 나누게 되면서 학습하는 재미를 알았다.”고 말했다.
3학년 임현지 학생은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살아나게 되어 너무 좋았다. 우리 팀 교장선생님이 넌센스퀴즈로 팀을 부활해 주셔서 기뻤다. ‘남연군묘’를 ‘남연군’이라고 적어 떨어지게 되어 너무 아쉬웠지만 골든벨에 참가하며 다른 학교 참가자들과 경쟁하게 되어 많은 자극을 얻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꾸준한 교과 동아리 활성으로 교과 관련 독서활동을 통한 학습동기 및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학생 중심 협동학습으로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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