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 상설공연장에서국내 최고의 음악축제가 다음달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송도 23호 공원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정통 락 페스티벌의 자존심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는 폴아웃보이(Fall Out Boy), 들국화, 스키드로우(Skid Row), YB등 국내.외 총 30여개팀이 출연한다.
해외 라인업중 최근 11년만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여 ‘전성기를 뛰어넘는다’고 찬사를 받고 있는 90년대 브릿팝 씬의 주역 스웨이드(Suede)와, 최근 존박의 “폴링”을 직접 작곡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건(Mamas Gun), 뮤즈(Muse)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몽환적인 사운드 글라스베가스(Glasvegas), 그리고 영국 일렉트로닉 락 밴드 듀오빅핑크(TheBig Pink)까지 영국밴드 네 팀이 참여한다.
또한, 스래쉬 메틀의 정수 테스타먼트(Testament)와 ‘She’s Gone’으로 유명한 스틸하트(Steelheart)가 락 팬들의 추억을 되새길 강렬한 무대가 준비 중이며, 일본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아 최근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맨 위드 어미션(Man With A Mission)까지 이름을 올렸다.
국내밴드로는 윈디시티, 내 귀의 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망각화, 몽키즈, 피네가 출연한다.
특히 내 귀의 도청장치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토미키타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며, 지난해 펜타포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레게존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페스티벌의 잔재미를 채워줄 것이다. 이 무대에는 윈디시티를 비롯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페스티벌의 저녁 레게존을 불태울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에 호응하듯 해마다 관람객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관람객수가 7만2천여명에서 올해 8만명 이상의 락팬들이 송도를 찾을 것으로 본다.
2013년은 페스티벌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열된 여름 페스티벌 속에서 펜타포트는 내실 있는 라인업과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일권(99,000원), 2일권(14,3000원), 3일권 (165,0000원) 티켓 오픈과 더불어 캠핑권(1만원)을 판매한다.
이는 여름 락 페스티벌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장소 또한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서울역, 신촌, 강남 등에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 시내버스 노선 등이 행사장 인근을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제 1.2.3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승용차 이용 또한 편리하다.
인천시와 인천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펜타포트는 그에 보답하여 인천 시민 및 인천 소재 대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티켓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펜타포트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로 지난 7년간 이어져 온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상설공연장이 지어지는 송도국제도시에 자리잡게 됐다.
국내 락 페스티벌 최초로 초대형 상설 공연장이라는 무대를 갖추게 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인천 시민들과 보다 많이 나누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천 시민은 1일권 30%, 2, 3일권 20% 상시 할인이 적용되어 1일권은 69,000원, 2일권은 114,000원, 3일권은 132,000원에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시민 할인 티켓 예약은 1인 2매 이내로 가능하며, 이 때 2인 모두 인천 시민이어야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모든 티켓에 20%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인천 시민 할인과 달리 대학생에 한해 학교 지역과 상관없이 동반 1인까지 동일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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