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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로 가면서 어떠한 노력과 인권을 어떻게 지켜주어야 하는지를 알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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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7월18일 20시21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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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7월 18일(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다문화 통합 ‘한울타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9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오미영 강사를 초청하여 다문화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다문화와 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권의 중요성과 한국의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알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인권을 품은 다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기 좋은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인권의식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학생들 모두가 인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갈무리하는 기회가 됐다.
강의를 들은 2학년 전병준 학생은 “요즘 피부색이 다른 제 또래 친구들을 길거리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가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또 인권을 어떻게 지켜주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달 세계시민교육에 이어 다문화 인권 교육을 실시해 온 부흥중학교는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통합을 위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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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자 기자
(sysj02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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