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너 요즘 행복하니? 행복지수는 몇이야?”
다른 친구가 대답하기를 “100점 기준으로 지금은 50점이야.” 이 대답에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남들이 선망하는 직업도 있고, 사는 것도 잘사는데 50점이라고 대답을 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본인 또한 그렇게 만족할 만한 행복이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세계경제협력개발지구 OECD가 36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삶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27위였다는 것입니다.
오래전 프랑스의 퐁피두 대통령은 삶의 질이 중산층이 되려면
1. 외국어 하나 정도는 하고
2. 직접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고
4. 남들과 다른 맛을 내는 독특한 요리법이 있고
5. 의로운 일에 나설 줄 알아야 하고
6. 약자를 돕고 봉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진정한 행복지수는 바로 퐁피두 대통령이 말한 중산층의 이런 모습이
일상에서 이어지는 것이 될 때 진정한 행복한 사회 일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