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SK와이번스와 함께 ‘바로나눔 행사’의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로나눔 행사는 바로병원과 SK와이번스가 인연을 맺고,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비용은 2013년 정규시즌 동안 최정 선수가 기록하는 홈런 개수와 문학구장 좌측 외야에 설치된 바로병원 날개존으로 넘어간 SK와이번스 선수의 홈런 개수를 더한 숫자만큼의 환자들에게 지원된다.
현재 최정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홈런 2위를 달리고 있고, 박경완, 정근우, 조성우 선수가 각각 1개의 홈런을 바로병원 날개존으로 넘겨 총 21명의 환자가 관절염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 선수는 쾌조의 홈런 페이스로 2013 홈런왕 등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지원받을 수 있는 수혜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부담스러운 수술비 때문에 관절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로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 일에 함께 하고자 흔쾌히 동참해 준 최정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시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나눔 행사에 참여해 인공관절 전치환술 비용을 지원받고 싶은 환자는 구비서류(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SK와이번스 마케팅팀(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456 이토타워 15층)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와이번스 구단 마케팅팀 CSR 담당부서(032-455-2618,2627) 또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3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