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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을 받고 즐거워하실 어르신들 생각에 기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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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7월24일 13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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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갈산2동 통장자율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갈산2동 마을부녀회는 지난해 2월부터, 통장자율회는 2013년 5월부터 각각 매달 2가정씩 혼자 사는 노인세대를 방문해 생일상을 차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이불과 두유 한 상자를 생일 선물로 전달했다.
부평1동 통장자율회도 이날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0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90세 생일을 맞은 이옥성씨를 시작으로 노인들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생신상을 받고 즐거워하실 어르신들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아침부터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었다”면서 “어르신에게 생신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고 손을 잡아드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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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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