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박정자 학장)은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상호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예진 박정자 학장(現 연극배우)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한예진과 서대문구 양 기관의 발전과 문화예술분야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예진 재학생들은 서대문구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재능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문화 예술업무 추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하여 구민의 문화저변을 확대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 △문화예술분야 공동업무 추진에 대해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각기 고유 업무의 특수성을 최대한 존중 △관학 연계 문화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문화행사 시 한예진의 우수 학생들의 재능기부 △양 기관 주요 시책홍보를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의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박정자 학장(現 연극배우)은“우리 재학생들이 서대문구의 방송,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은 재능기부로 이어져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방송예술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한예진은 지난 5월에도 서대문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고교 방문과 을 통해 특강 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성우협회 △윌엔터테인먼트 △리얼모션판타지오 △Lambton college 등과 MOU를 체결하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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