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복지 > 교육복지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교실에서만 쓰이는 영어가 일상의 다양한 활동에 쓰이고 있음을 경험
등록날짜 [ 2013년07월26일 17시07분 ]

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도로 지난 25일(목)부터 30일까지 4일간, 2∙3학년 희망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본교 영어전용실에서 원어민교사(Justin Jordan)와 함께 하는 English Summer Camp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과서와 교실에서만 쓰이는 영어가 아닌, 일상의 다양한 활동에도 쓰이고 있음을 경험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실제로 활용하고 써 볼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도록 기획된 이번 영어 캠프는 4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다섯 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캠프의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원어민 교사인 Justin Jordan은 이번 캠프가 탐정게임을 중심테마로 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하여 일련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고, 또 다른 주된 활동으로는 매일 학생들이 그날의 학습 내용을 직접 일기 형식의 글로 써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서먹해하며 소극적인 모습이었으나, 수업이 점차 진행되면서 소개되는 활동들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첫날 캠프에 참여한 부흥중 3학년 황현정 학생은 “방학계획을 잔뜩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점차 게을러지는 것이 느껴졌는데 이렇게 캠프에 나와 영어도 직접 말하고, 일기 쓰기도 해 볼 기회가 있어 뿌듯하고, 맛있는 간식까지 제공되니 일석이조”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흥중학교는 1년에 두 번, 하계방학과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위주로 참여가 활발하여 주변에서 쉽게 영어권 원어민을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영어권의 문화 체험 및 어학 실습의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되고 있다.

 

황순자 기자 (sysj0426@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2922855
부평여중, ‘열정을 찾아’카이스트 대학탐방 프로그램 (2013-07-27 17:38:36)
부흥중, 조연호 시인과 함께 노작 홍사용 문학관 및 수원 화성 박물관 탐방 (2013-07-23 17:53:10)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