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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하향풍이 작물을 흔들어 줘 약제가 줄기 하단 부까지 균일하게 살포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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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8월01일 06시5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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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7월 31일 오전 9시 강화읍 갑곳리 벌판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군 의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지상 3~4m 상공에서 약제가 미세하게 살포하므로 헬기 하향풍이 작물을 흔들어 주어 약제가 줄기 하단 부까지 균일하게 살포되는 등 정밀 방제로 방제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이날 유천호 강화군수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농약살포로 인한 농약중독의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인력방제에 비해 노동력이 90% 이상 절감되어 경제적”이라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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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해피 콜 기자 팀장
(kji418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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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6-28 11:4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