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수),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1층 로비에서 내원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인하대병원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의 실천을 위하여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심뇌혈관질환 전문 교수진의 건강상담으로 많은 내원객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퍼즐, 다트게임과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질환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무료로 심뇌혈관질환 전문 교수님께 상담도 받고, 건강체크도 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하였다."라고 말했다.
박현선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인천시민의 심장과 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예방관리·24시간 전문치료 ·조기재활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골든타임 사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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