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앞으로 3일간 계속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광속에 드디어 2일 막이 올랐다.
스테이지 폭 60m, 높이 20m, 관람 5만 규모로 3일간 젊은이들을 열광으로 몰아넣을 ‘펜타포트 락 페스테이지’의 메인스테이지에는 세계적인 락 대표 SKID ROW, STEELHART,TESTAMNT 등이 출연하여 열광적인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일렉트로닉으로 ‘더빅핑크(The Big Pink)’가 시작한 록의 무대는 ‘내귀에도청장치’ ‘테스타멘트(TESTAMENT)’ ‘스키드로(SKIDROW)’ 그리고 이날 축제의 헤드라이너 ‘들국화’의 순으로 꾸며졌다.
이날 ‘201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스테이지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들국화와 원더걸스 예은이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재미는 한층 더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락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펜타포트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을 효시로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 벌’, 2006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리메이크한 이후 올해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공연으로 조성됐다.
올해로 8회째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폴아웃보이, 스키드로우, YB, 내 귀의 도청장치, 몽니, 몽키즈 로맨틱펀치, 바이바이배드맨, 망각화, 오지은 등 국내ㆍ외 총 30여개 팀이 출연해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다.
3일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스테이지(MOON LIGHT STAGE)’, 한밤의 열기를 더해줄 ‘슈퍼믹스라운지(Super Mix Lounge)’ 등이 신설돼, 락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전망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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