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
진정한 자유자는 사명으로 일하는 자이다.
고당 조만식,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선생 등 수많은
애국자들은 모두 이념을 가진 사명자들이다.
이념과 사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실상 국가도 땅은 보일지언정 국가의 기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목숨을 걸며 살아간다.
당장 먹는 문제, 입는 문제,
지금 내 지위 등을 위하여
우리는 때로 입에 거품을 물거나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기 일쑤다.
하지만 사명과 이념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먹고 살기 위하여
싸우지 않는다.
내일을 위하여 자신과 싸우고,
미래를 위하여 환경과 싸우며 산다.
더욱이 진정한 자유자는 영원을 위하여 산다.
36년간의 일제치하에서
독립을 위하여 살아간 수많은 민족의 지도자들...
이 분들의 사명과 이념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이룰 때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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