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부평홍보영상 제작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영상기자단, 영상캠프활동을 통해 영상 제작
부평지역 청소년들이 부평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기자단은 최근 부평 곳곳을 돌며 부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 카메라에 담았다.
청소년영상기자단이 제작한 7분 정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십정동 열우물과 산곡동 줄사택, 부평시장, 청천물놀이장 등 부평구의 숨은 명소가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9일부터 ‘부평 구석구석’이란 기획을 세워 한 달여간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쳤다.
촬영에 앞서 ‘부평구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부평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사진과 영상의 구도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한국방송통신대 영상동아리가 기획과 촬영을 도왔고, 청소년영상기자단이 편집을 맡아 작업 을 했다.
청소년영상기자단은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시사회를 개최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 관 홈페이지(www.bpy.or.kr)에 이를 게시했다.
청소년들은 “한 달여간 부평 곳곳을 돌며 촬영 작업을 하는 동안 부평구의 다양한 모습에 반 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수련관 홍보영상 뿐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부평에 대한 영 상 제작에도 애정을 갖고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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