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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9월11일 09시0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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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추석을 맞아 벌이고 ‘희망 2013,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이웃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통일여성협의회는 10일 오후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찾아
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써 달라며 사랑의 쌀 220㎏을 전
달했다.
이날 (사)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최도현 회장 등도 부
평구청을 찾아와 쌀 370㎏과 16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
권을 기탁했다.
부평순복음교회도 쌀 1천㎏을 구에 전달했고, 지난 3일 부
평감리교회도 쌀 1만㎏을 기탁하며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
이렇게 모인 성금․품이 지난 5일 현재 쌀 2만3580㎏, 온누
리 상품권 500만원, 성금 1,200만원 등이다.
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으로 모은 쌀은 9월2일부터
17일까지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지에 전달된다.
성금 기탁은 부평구에 현금기탁서와 기부자명부 등을 제출
한 뒤, 부평구 지정계자(신한은행 100-023-583442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부평 한사랑 운동’은, 부평구민이 이웃사랑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운동이다. 한사랑은 ‘크고, 하나 된 마음’이라는
뜻으로 부평구의 특수시책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 한사랑 운동은 외환위기를 맞아 많은 구
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98년 10월부터 벌여온 이웃사
랑 실천운동이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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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5867929@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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