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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여객터미널 귀성객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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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09월17일 16시1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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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관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날 오전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해운조합, ㈜인천항여객터미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긴급신고 122 등 해상 안전예방 내용이 담긴 부채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또 해경 창설 60주년을 맞아 ‘안전한 바다, 구명조끼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하며 귀성객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여객터미널, 선착장, 다중이용선박 내 해양안전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안전수칙 홍보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추석 연휴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전화 122(백이십이번)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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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사진국장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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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2-22 19:5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