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30일 화교협회(회장 진영창)와 함께 인천 외국인 밀집지역인 차
이나타운 내 외국인 범죄 근절과 치안만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화교협회 사
무실에 외국인 도움센터를 개소하였다.
화교협회는 인천, 경기 지역 거주하는 3,700여명 화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중국인 단체로서, 경찰관서 출입을 꺼리는 외국인들의 특성을 고려 중국인 밀집지역인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교협회를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 중국인 등 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범죄피해신고 접수 및 각종 민원상담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