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2024-11-20 06:11:43
메인페이지 로그인 회원등록 즐겨찾기추가
OFF
뉴스홈 > 지역의 소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세션리스트보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3년10월02일 16시46분 ]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의 마지막 극장이었으나 지난 2004년 경영난을 이유로 폐관했던 미림극장이 ‘추억극장미림’으로 이름을 고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극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개관식을 가진 ‘추억극장미림’은 280여석 규모의 어르신 전용 극장(실버극장)으로 매일 상영 위한 인력과 영화상영계획을 갖췄으며 55세 이상이면 2천원(55세 미만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개관일인 2일부터 세기의 명작 ‘사운드오브뮤직’(2~7일)을 시작으로, ‘여자의 일생’(8~10일), ‘벤허’(11~14일), ‘연산군’(15~17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8~21일), 마부(22~24일) 등 국내외 명화를 하루 3~4차례 매일 상영한다.

한편 동구의 노인인구비율은 인천시 평균(9.7%)보다 5%이상 높은 고령사회(노인인구비율 14~20%)이며 인천시 또한 노인인구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노인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탄생한 실버극장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조택상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실버극장 개관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과거의 정취가 많이 남아있는 우리 동구와 추억극장미림이 어르신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인천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원사진국장 (kwp39@hanmail.net)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용 공감하기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7152593
인천시. 정비사업 시공자와 간담회 실시 (2013-10-02 17:01:34)
[포토]- 달리던 추럭에 불 (2013-10-02 16:37:37)

아름다운동행

칼럼

카메라고발

대학가네트워크

공지

제2기 두뇌교육사 와 ...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레인창...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

  l 제목 : 도로교통공단 NCS 기반 직원(채용형 ...

미술심리상담사 2급자...

1. 미술심리상담사 교육은 내담자에게 미술이란 창...

어르신 삼계탕 대접 및...

작전1동지역의 계신 어르신들의 삼계탕을 대접하고...

심리상담사1급자격취...

심리상담사1급 자격과정 수강생 모집   1.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