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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0월16일 16시5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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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강화소방서(서장 오병석)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번기 농촌지역에서 도정ㆍ미곡처리시설 안전관리 소홀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까지 5년간 강화군내 도정 및 미곡처리시설 화재는 6건으로 총 화재건수 대비 발생 비율은 낮으나, 가을철 수확기인 9월~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나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5건(83%), 전기적요인 1건(17%) 순으로, 수확기 농촌에서 부주의 화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화소방서에서는 ▲자율안전관리 책임제 실현을 위한 관서장 서한문 발송 ▲도정ㆍ미곡처리시설 특별 소방안전점검 실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 실시 ▲농작물 수확기 순찰 강화 ▲관계자 안전의식 함량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도정ㆍ미곡처리시설의 경우 가연물이 많이 있어 초기에 발견하여 진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초기 대응 및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며, 소방서에서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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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사진국장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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