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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0월16일 18시57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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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유천호 강화군수는 10월 1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된 접경 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동서평화고속도로 연구용역 최종보고, 동서평화고속도로 개설 정책 토론회 개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동서평화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3~4개의 대안 중 인천 강화-탄현-문산-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잇는 노선을 동서평화고속도로의 최적 노선으로 채택하고 국도급으로 개설하는 것을 중앙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장호 박사는 평화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지역간 이동권의 형평성 개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균형발전 촉구, 남북간 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며 DMZ 세계평화공원 건설 및 활성화에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오는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접경지역 국회의원협의회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서평화고속도로 건설 당위성과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 진행에 관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강화군에서는 동서평화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와 시행을 위해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및 접경지역 사랑 국회의원 협의회와 공동으로 정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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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사진국장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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