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 김종권)에서는 10. 30 ~ 11. 20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고윤 작가「세월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열 일곱번째 개인전으로 「세월(90X130c
m)」, 「향수(130.3X97.0cm)」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회 오프닝은 10. 30일 오후 5시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세월’이란 주제로 70대에 접어든 노(老)작가의 예술
적 성찰과 진정성, 그리고 삶의 추상성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을
통해 깊이가 느껴지는 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고윤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인천 초대작가회 이사
및 인천 환경미술협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계절, 가족과 함께 미추홀도서관을 방
문하여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온가족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