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원 기자]인천해경은 27일 오전 2시10분께 옹진군 굴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 박모씨(44)가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인천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께에는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정모씨(32)가 그물 양망 작업 중 다리를 다쳐 육지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이와 함께 26일 오후 4시45분께 덕적도 해상에서 경비함정이 어선 검문검색을 실시하던 중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기소중지된 하모씨(46)를 발견해 검거하기도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자 주말에도 활발한 구조․치안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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