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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01일 17시04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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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원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10월 3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남동발전 사장, 옹진군수, 군 의원, 지역주민 및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5호기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의 기저부하 발전소로서, 최대 전력수요는 전국의 36%이나 설비용량은 24%에 불과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설이 계획되어, 2004년 11월 1,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3,4호기를 준공하였다. 이번에 최초점화 및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가진 5,6호기는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4년 6월(5호기) 및 12월(6호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중이며, 5,6호기가 준공되는 2014년 12월이면 영흥화력본부는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22.3%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에너지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영흥화력 5,6호기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총 사업비 2조 5,283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서, 대기오염 최소화를 통한 지역 대기질 개선은 물론 효율 향상을 통한 경제성 제고로 발전원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초점화는 보일러 설치를 완료하고 종합 시운전에 들어가기 위해 최초로 연료를 사용하여 점화하는 단계로서, ‘최초점화 성공’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발전개시의 성공을 가늠케 하는 핵심 공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은 어려운 건설여건 하에서도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여 적기에 공정이 이행될 수 있도록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노력해 온 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본격적인 겨울추위와 더불어 올겨울에도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더불어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건설사업장이 됨은 물론 적기 건설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기저발전설비로서 국가 전력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박근원사진국장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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