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나근형(羅根炯) 교육감은 2013년 11월 8일(금)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고등부 181명의 학생선수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리고장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고등부 551명(남고 338명, 여고 213명)이 38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9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4개, 총 97개로 지난해보다 14개의 메달을 더 획득하여 고등부 종합 3위를 하였다.
장학금은 5관왕, 3관왕, 2관왕 등 개인 및 단체전 실적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농협중앙회(교육청출장소)에서 일부 장학금을 지원받아 입상선수들에게 지급하였다. 아울러, 입상선수들을 지도한 우수 운동부지도자들에게는 연말에 성과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날 교육감은 5관왕을 차지한 양궁의 이우석(선인고) 선수를 비롯하여 3관왕인 수영(다이빙)의 김영남(인천체고), 2관왕인 수영(경영)의 고미소(인천체고), 박진영(안남고), 수영(다이빙)의 조은비(인천체고), 유도의 주영서(송도고), 체조의 이혜빈(인천체고) 선수를 비롯한 입상선수들에게 그동안 모든 힘든 훈련과정을 잘 이겨내고, 땀과 노력에 부응하는 결과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하며, “내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와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년 아시안게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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