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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날짜 [ 2013년11월13일 13시1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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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회장 박태성)는 지난 11월 8일(금), 『우리가족과 아이들의 미래를 봅니다!』라는 주제로 나눔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밝은 미래를 여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먹을거리 마당, 판매마당, 공연마당(다름을 넘어 개성으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나눔 실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이번 바자회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지원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인천지역의 특수학교 전 학부모회(장애부모)가 동참하여 음식을 장만하고 진행함과 동시에 장애인부모부설기관 사회복지사 30명이 함께하여 시민들과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장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나눈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을 위한 건강한 장애인복지시설마련을 위해 전액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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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392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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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2024-02-22 19:5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