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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11월21일 17시4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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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3년 제2차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의 참여 민간단체들이 한데 뭉쳐 사업을 벌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간단체의 자생력 강화도 기
대된다. 지난 9일 부평구청 녹지광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장터에서는 그린콘서트 소풍이 함께 열렸다.
희망나눔장터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여는 것인데, 평소에는 물건만 사고파는 장터로만 운영된다.
한데 그린콘서트 ‘소풍’으로 제2차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인천밴드연합이 공연 날짜와 장소를 이날 희망나눔장터로 정한 것
희망나눔장터 참가자들은 “꼭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잔디밭에 앉아서 공연도 감상하니 1석 2조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2일 낮 12시30분 구청 녹지광장서 있을 인천밴드연합의 버스킹도, 부평미술인회의 설치미술 전시 ‘도두보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 예정된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부평지부의 어린이 책놀이 사업 ‘책 읽는 자동차 붕붕이와 함께 책 나와라 뚝딱~!’에도, 부평미술인회의
설치작품 견학 프로그램이 곁들여지는 등 민간단체 간 거버넌스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구는 이런 방식으로 별개의 사업이 한데 뭉쳐 진행되면서, 각 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 시민사회단체간 보유자원의 교환을 유도하기 위해서, 민간단체의 현황과 정보를 담은 책자 ‘부평어울림’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사회단체보조금지원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시민사회단체의 역량강화지원에도 그 목적이 있다”면서 “시민사회단체가
보조금 지원 없이 단체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비전기획단(☎509-889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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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기자
(58679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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